프롤로그
오늘도 괜찮은 나에게
조금 지치고,
조금 흔들리며 하루를 살아낸 당신에게
이 책은 작은 속삭임이 되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의 기준에 맞추느라
스스로를 다그쳤던 날들,
작은 실수에 마음이 무너졌던 순간들,
그 모든 순간에도 당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이제는 꼭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이 책에 담긴 확언과 글들은
누구보다 나를 안아주기 위한
문장들입니다.
하루 끝, 따뜻한 차 한 잔 옆에서
이 말들을 천천히 읊조려 주세요.
괜찮아.
지금의 나도 참 잘하고 있어.
오늘도 괜찮은 나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넵니다.
도서소개
따뜻한 문장을 짓는 사람
교육과 예술의 현장에서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만났고,
헤어 디자이너로 고객의 삶과 마음을 함께
다듬어온 사람.
삶의 많은 계절을 지나오며 느낀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
《오늘도 괜찮은 나에게》는
세상 속에서 조금은 지친 당신에게,
그리고 자주 자신을 미루고 잊어버리는 당신에게
건네고 싶은 다정한 말들로 가득 채운 책입니다.
지금도 이 순간에도,
그대로의 나를 안아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